[JTN뉴스 유진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김영운.25)이 7월 입대 영장을 받았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7월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시간을 버리지 않기 위해 자원 입대 신청을 해둬 입대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다"며 "7월 안에는 입대한다"고 전했다.

강인은 지난해 9월 서울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폭행 사건에 연루된 바 있으며, 이후 10월에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외제 승용차를 몰던중 정차해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후 도주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강인은 그동안 연예 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으며, 멤버중 가장 먼저 입대를 결정함에 따라 지난 13일 슈퍼주니어가 발표한 4집 '미인아'의 활동에 불참했다.

현재 슈퍼주니어 4집은 1주일 만에 10만장 판매를 뛰어 넘었으며 타이틀곡 '미인아'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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