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가수 이승철, 김종국, SG워너비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조영수가 신인 가수의 음반을 제작한다.

조영수가 제작하는 가수는 MC몽, PM헤만 등 여러 가수의 음반 등에 피처링한 신예 숙희(진정연.28)다.

조영수는 숙희를 발굴하고 손수 예명을 붙여줬으며 6월2일 발매될 데뷔 음반 프로듀서도 맡았다.

그는 "7년 전 데보곡 녹음실에서 만남 숙희의 동양적이고 매혹적인 가창력에 반했다"며 "데뷔곡은 복고와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킨 노래로 어는 가수의 작업보다 설레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음반에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참여해 하모니카와 아일랜드 휘슬이 연주를 맡았다"며 "데뷔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마르코와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출연해 파격적인 '베드신'을 연기했다"고 24일 말했다.

숙희는 다음 달 초부터 지상파 및 음악채널 가요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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