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이다(왼쪽), 지드래곤.ⓒJTN NEWS [사진출처=플로라이다 트위터]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공연을 가진 플로라이다가 지드래곤을 극찬했다.

플로라이다는 내한 공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드래곤과 함께한 멋진 공연이었다"라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던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해 솔로 앨범 발표 후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가 플로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와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지드래곤은 이번 플로라이다의 내한공연 오프닝무대를 장식하며 표절 논란에 정면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플로라이다의 한국 공연에 동행한 힙합매거진 'OZONE'(오존)의 설립자이자 편집장인 줄리아 베벌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마이클 잭슨! 마치 레이디 가가와 같은 지드래곤이라는 친구를 만났다"며 "내가 미국 프로모션을 무료로 해주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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