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겸 가수 비(정지훈.28)가 '국가대표 축구 선수로 성공할 것 같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1위로 뽑혔다.

비는 음악전문 포털사이트 오디오닷컴이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진행한 이 설문조사에서 2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그동안 무대와 스크린에서 보여준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날렵한 운동 신경으로 많은 지지를 얻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인상을 남긴 김남길이 비의 뒤를 이어 2위(20%)를 차지했으며,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축구선수 '차봉군'을 연기한 유노윤호가 3위(18%)에 랭크됐다. 소지섭(16%)과 옥택연(13%), 김성수(5%)가 그 뒤를 이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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