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와 화요비.ⓒJTN NEWS [사진출처=화요비 싸이월드 미니홈피]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가수 화요비와 힙합듀오 언터처블의 슬리피가 1년여 만에 결별했다.

화요비의 소속사 측은 3일 "화요비는 지난 1년여에 걸쳐 공개 연인임을 밝히고 좋은 만남을 가져온 슬리피와 헤어졌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음악활동에 더욱 전념하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화요비는 이미 지난 5월 말 정규 7집을 발매하기 전에 슬리피와 이미 결별했다.

소속사는 "화요비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꾸 슬리피에 관한 이야기가 거론되자 더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결별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화요비가 언터처블의 음반 작업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그동안 가요계 연상연하 커플로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었다.

한편 화요비는 최근 정규 7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로 활동하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