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오비(B.o.B)와 함께 부른 'Nothin' On You' 화제

[JTN뉴스 윤보라 기자] 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이 미국 팝스타 비오비(B.o.B)와 함께 부른 'Nothin' On You'가 음원 공개 한 시간 만에 싸이월드를 비롯한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음원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16일 "비오비 신곡이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다. '재범 효과(Jay Effect)'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재범 효과(Jay Effect)'란, 미국 인터넷 방송 스터프라이TV가 "재범의 유튜브 채널은 한 달에 조회 수 700만, 채널 조회 수 500만을 기록했다"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평가한 말. '재범 효과'는 최근 재범이 트위터를 통해 공모한 팬클럽 공식 명칭이 되기도 했다.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음원공개 당일인 15일 오전부터 피처링한 음원이 발매될 것이라는 뉴스가 전해지자, 언제부터 음원을 다운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고 밝혔다.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자 재범도 한국시간 16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오늘 노래가 공개가 될지 몰랐다"며 "이 곡은 여러분들을 위한 노래"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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