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최강희, 이보영과 한솥밥..."차세대 한류스타로 다양할 활동할 것"

[JTN뉴스 윤보라 기자] 그룹 SS501 멤버 김현중이 배용준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9일 "그동안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손꼽히며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온 SS501의 김현중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지난 2005년 아이돌그룹 SS501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09년 방영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연기자로도 데뷔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 MBC 인기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여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키이스트는  "차세대 한류 스타로 손꼽혀온 김현중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엔터테이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DA(디지털 어드벤쳐)와 협력해 해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 채널 DATV와 함께 김현중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박예진, 소이현, 홍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

현재 김현중은 최근 발매된 SS501의 앨범 활동을 마치고, 차기 출연 작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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