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키스. ⓒJTN NEWS [사진=Alicia-Keys.net]

1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키스와 그의 연인인 스위즈 비츠는 지난 7월31일 프랑스 남부 코르시카 섬에서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두 사람은 가수와 음반 프로듀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 5월에는 키스가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결혼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화이트 드레스와 정장을 갖춰 입고 순백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퀸 라티파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키스는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웠다"면서 "초호화 결혼식은 아니었지만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고 전했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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