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英 록가수 찰스 헤이든, 공연 직후 자살 '충격'
벨기에 푸켈팝 페스티벌 참가중 투신 사망
[JTN뉴스 현화영 기자] 영국의 록가수 찰스 헤이든(22)이 공연 직후 투신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에 따르면 런던 출신 록밴드 오 에스트 르 스위밍 풀의 리드보컬인 헤이든은 지난 20일 벨기에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헤이든은 벨기에에서 열린 '푸켈팝 페스티벌(Pukkelpop festival)'에 참가중이었다. 사망 전까지 3일동안 그는 멤버들과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그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은 공연을 마친 후 주차장에서였다. 사건 담당 검사는 "헤이든이 주차장 가운데 있는 통신탑에 올라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 같다"고 밝혔다.
현화영 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
추천 기사
-
[핫이슈] 故이언 사망 2주기, 팬들 "보고싶다"
미니홈피와 팬카페에 팬들 추모 글 이어져...
2010-08-21 11:32
-
[글로벌] 아일린 우즈, 지병으로 사망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목소리 출연
2010-07-06 15:34
-
[핫이슈] 배우 박용하, 자택서 사망 '충격'
30일 오전 5시30분께 자택서 발견...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2010-06-30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