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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英 록가수 찰스 헤이든, 공연 직후 자살 '충격'

벨기에 푸켈팝 페스티벌 참가중 투신 사망

[JTN뉴스 현화영 기자] 영국의 록가수 찰스 헤이든(22)이 공연 직후 투신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에 따르면 런던 출신 록밴드 오 에스트 르 스위밍 풀의 리드보컬인 헤이든은 지난 20일 벨기에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헤이든은 벨기에에서 열린 '푸켈팝 페스티벌(Pukkelpop festival)'에 참가중이었다. 사망 전까지 3일동안 그는 멤버들과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그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은 공연을 마친 후 주차장에서였다. 사건 담당 검사는 "헤이든이 주차장 가운데 있는 통신탑에 올라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 같다"고 밝혔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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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현화영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8-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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