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JTN NEWS [사진출처=공식사이트]

[JTN뉴스 유진희 기자]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말썽꾼으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29)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집에 24일 괴한이 침입했다.

힐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잠결에 큰 칼 2개를 든 괴한이 창문을 부수고 집에 들어오려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다. 다행히 경찰이 괴한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 힐튼의 집 근처에서 40대 남자를 체포했다.

힐튼의 집은 지난 2008년 12월에도 보석과 귀중품 등 200만 달러 어치가 털리는 등 이전에도 도둑들의 주요 표적이 돼 왔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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