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JTN NEWS [사진출처=공식사이트]

[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겸 가수인 윌 스미스(42)의 딸 윌로 스미스(9)가 래퍼 제이지와 정식 음반 계약을 체결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윌로 스미스는 지난 8일 '윕 마이 헤어(Whip My Hair)'라는 싱글곡을 인터넷 상으로 공개해 단 하루 만에 유튜브에서 1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제이지는 "윌로는 아직 어리지만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다"며 윌로 스미스를 어린 시절의 마이클 잭슨과 비교했다.

윌로 스미스는 지난 2007년 영화 '나는 전설이다'에 출연하며 이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12) 또한  최근 개봉된 성룡의 액션영화 '베스트 키드'에서 주연을 맡아 스타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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