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할리우드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또 다시 마약에 손을 대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졸리는 자신의 별장에서 마약 성분이 함유된 약물을 과다복용한 뒤 쓰러져 남편인 브래드 피트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졸리는 과거에도 마약중독으로 고생한 바 있어 피트는 졸리에게 마약근절센터에서 입원할 것을 권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현지언론들이 인용한 측근의 말에 따르면 졸리는 현재 매일밤 술 한 병과 다량의 수면제를 먹어야 잠이 들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보인다.

이에 졸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언론과 팬들은 궁금해하고 있으며, 피트와의 관계 악화가 한 원인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일고 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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