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여인'은 2번째 '하드코어 포르노' 스타...39세의 글래머 조슬린 제임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와 섹스 관계를 유지한 또 다른 포르노 스타가 나타났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일간지 '선'은 9일 연예.스포츠 전문 웹사이트 '데드스핀닷컴' 내용을 인용, 조슬린 제임스(39)라는 포르노 여배우가 '우즈의 8번째 여인'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상대방의 직업 분류상으로는 '7번째 여인'인 홀리 샘슨(36)에 이어 2번째 포르노 배우인 셈이다.

'선'과 '데드스핀닷컴' 보도에 따르면 조슬린 제임스는 실제와 다름 없는 섹스 연기를 하는 '하드코어 포르노' 영화의 주연급 배우로 우즈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어왔다.

본명이 베로니카 시위크-다니엘스인 그녀는 자신이 우즈의 유일한 섹스 상대인 것으로 여겨왔으며, 우즈의 특이한 섹스 버릇에 대해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곤 했다는 것.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우즈가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여성들에 대한 '성 도착증'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억측까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신원이 확인된 포르노 배우 홀리 샘슨은 '에마뉴엘' 시리즈에 단골로 출연한 스타. 우즈의 섹스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그녀가 주연한 영화 'My Firtst Sex Teacher Volume 18'은 전날 영국에서 포르노물 베스트셀러 톱에 올랐다.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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