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비드 베컴 축구화 벗나
영국 언론 보도...가수에서 디자이너 변신한 부인 좇아 패션.의류업 진출 모색
영국 언론 보도...가수에서 디자이너 변신한 부인 좇아 패션.의류업 진출 모색 이제 축구에 한계를 느낀 것일까.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4.LA갤럭시)이 부인 빅토리아(35)의 뒤를 좇아 패션.의류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영국 신문 ‘더 피플’이 4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는 자신이 디자인하는 남성의류 사업 런칭을 위해 빅토리아의 조언자 역할을 했던 사람들과 긴밀하고도 구체적인 상담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한 측근은 “데이비드가 스스로 자신의 작품 디자인을 자신할 만큼 패션업에 심취해 있다”며 “막대한 수익을 올릴 원대한 글로벌 계획을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더 피플’은 그러나 데이비드가 패션.의류업에 손을 대면서 축구선수 생활을 마감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5인조 여성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싱어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빅토리아는 고급 여성 의류와 선글라스 등에 자신의 브랜드를 보유한 성공한 비즈니스 우먼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남편 데이비드가 실제로 패션.의류업에 뛰어들게 되면 이 부문의 세계적인 부부 사업가가 탄생하는 셈이다.
데이비드-빅토리아 부부는 각각 스포츠와 연예계 스타 출신에다 빼어난 몸매를 지녀 부부가 함께 간헐적으로 엠프리오 아르마니 등 유명 속옷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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