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51)가 28살 어린 남자친구 헤수스 루즈(23)와 결별하고 과거의 연인 메이저리그 최고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 곁으로 돌아갔다.

영국 연예지 '나우(NOW)'는 17일(한국시간) "마돈나가 연하의 남자친구인 모델 헤수스 루즈와 갑작스럽게 결별했다"며 "현재는 과거의 연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마돈나와 로드리게스 양측은 열애 사실을 숨기고 있는 상태. '나우'는 로드리게스 측근의 말을 인용해 "로드리게스가 마돈나와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 명성에 손상을 입을까 두려워한다"면서 "두 사람은 마돈나의 아파트에서 비밀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와 로드리게스는 1월부터 다시 열애중으로 마돈나는 전 남편 가이 리치와 이혼 직후 빅리그 슈퍼스타 로드리게스와 염문을 뿌렸다. 당시 항간에는 가이 리치와의 이혼이 로드리게스 때문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역대 최연소 통산 500홈런을 기록한 바 있는 메이저리그 슈퍼스타인 로드리게스는 2008년 마돈나와의 만남으로 이혼했으며, 전 부인과의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TN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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