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난 의문의 상처들 카메라맨에 포착...원인은 베일 속, 각종 의혹만 증폭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최근 '미래의 팝 디바' 레이디 가가(23)와 할리우드의 '섹시 스타' 샤론 스톤(51)이 각각 팔과 얼굴에 상처를 입은 모습으로 언론의 카메라에 잡혀 그 원인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2일 미국의 연예정보 전문 사이트 '레이다 온라인'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지난 21일 뉴욕 콘서트를 전후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과정에서 왼쪽 팔목 부위의 상처가 드러났다.

이 상처는 화상이나 자상을 입은 것처럼 피부가 붉게 변해 있으면서 염증이 생겼던 흔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그녀의 허벅지와 종아리에도 타박상인 듯한 갈색 자국들이 관찰됐다.

이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그녀가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하는 과정에서 생긴 상처가 확실하다", "거친 섹스 과정에서 생긴 고문의 흔적들로 보인다"는 등의 각종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샤론 스톤 역시 같은 날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신의 SUV 차량에서 내리다가 양쪽 눈 아래에 검붉은 상처가 있는 사실이 한 카메라맨에게 포착됐다.

샤론 스톤은 비가 오는 날씨를 감안한 듯 트렌치코트에 장화를 신고 검은 색 페도라모자를 깊이 눌러 쓴 모습이었으나 상처를 가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대해 샤론 스톤이 복싱 링에라도 올랐던 것인지, 아니면 성형수술을 받은 것인지 등에 대한 의혹이 무성한 상태다.

그러나 샤론 스톤은 과거 각종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톡스 주사는 물론 일체의 성형을 하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모종의 폭행을 당하지 않았느냐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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