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트-졸리 결별 보도는 완전 거짓"
미 연예주간지 '피플', 복수의 소식통 인용 보도...팬들 혼선 당분간 가중될 듯
미 연예주간지 '피플', 복수의 소식통 인용 보도...팬들 혼선 당분간 가중될 듯
"브란젤리나의 결별 소식은 완전 오보다."
할리우드의 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46)와 안젤리나 졸리(34)가 헤어지기로 했다는 소식이 보도된 직후 이들의 결별은 헛소문이라는 상반된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커플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는 한 팬들 사이에 빚어지고 있는 혼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은 브란젤리나 커플과 친숙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결별 소식은 완전 헛소문"이라고 24일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모든 게 좋은 상태"라고 밝혔고, 또 다른 소식통은 "영국의 한 타블로이드가 최초로 다룬 결별 보도는 완전 거짓"이라고 말했다.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피트와 졸리는 최근 수주간 평소와 다름 없이 영화 촬영과 가족 나들이, 그리고 자선사업 등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토요일인 지난 2일에는 '르 페리고르드'라는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기면서 '누구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것.
또 지난 16일에도 피트와 졸리가 각각 아이들을 데리고 운동 경기장을 찾거나 쇼핑을 즐기는 평온한 모습을 보여 결별 기미는 전혀 없었다는 것이 이들 소식통의 전언이다.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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