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사 타이츠에 삼각팬티 차림으로 거리에 나서..."무용 연습도중 커피가 급했던 듯"

기괴한 의상을 즐기는 동료 가수 레이디 가가(23)를 닮고 싶었던 것일까.

미국의 팝스타 케이티 페리(25)가 최근 망사 타이츠에 삼각팬티 차림으로 거리에 나섰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28일 미국의 연예정보 전문 웹사이트인 ‘이온라인(E! Online)’에 따르면 페리가 이런 비정상적인(?) 차림새를 드러낸 곳은 로스앤젤레스의 한 댄스 스튜디오 부근.

당시 로스앤젤레스의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리가 이런 차림을 하고 거리에 나섰던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이온라인은’ 이에 대해 그녀의 손에 스타벅스 커피가 들려 있었던 점에 주목, 무용 연습도중 커피를 사오는 과정에서 옷을 채 차려입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최근 영국의 배우 겸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34)와 약혼한 페리가 약혼자의 괴짜성향을 물려받은 것 같다고 비꼬았다.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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