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블루워터 프로덕션, 시리즈 차기작 주인공으로 패틴슨 선정...5월중 출간 예정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 시리즈의 꽃미남 뱀파이어 로버트 패틴슨(23) 팬들이 그를 가까이 두고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30일 미국 연예전문 웹사이트 '레이다온라인'에 따르면 만화전문 출판사인 블루워터 프로덕션은 최근 '페임(Fame)' 시리즈의 차기작 주인공으로 패틴슨을 선정했다.

'페임'은 이 출판사가 문화계 유력 인사와 스타 연예인들을 캐릭터로 등장시켜 그들의 전기를 다루는 만화 시리즈. 프리뷰 인물로는 연초 '포커 페이스' 가수 레이디 가가(23)가 소개됐다.

블루워터 프로덕션은 5월중 선보일 32쪽 분량의 '페임 : 로버트 패틴슨' 편에서 어린 나이에 슈퍼스타덤에 오른 그의 연기 생활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작가 킴 셔먼은 "이 시리즈는 팬들에게 그들의 우상에 대한 재미와 정보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패틴슨 편은 팬들이 이 재능 있는 배우에게 몰입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점에서 그의 삶을 조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워터 프로덕션은 이에 앞서 레이디 가가 외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와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5) 등을 다룬 만화를 출간한 바 있다.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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