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SI 수영복 특집호의 커버걸로 선정됐던 바 라파엘리(24). [사진=팝크런치]

2010 SI 수영복 특집호 출간 임박...CBS 레터맨 쇼에서 '커버걸' 신원 공개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미국 최대의 스포츠 주간지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2010년 수영복 특집호 표지를 장식할 올해의 스타 모델은 누구일까.

4일 미국의 연예전문 웹사이트 '팝크런치'에 따르면 이 '비밀의 주인공'은 오는 8일 CBS의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서 공개되고, 이튿날 이 쇼에 직접 출연함으로써 모든 베일을 벗게 된다.

반세기에 육박하는 역사를 지닌 SI의 연례 수영복 특집호에 커버걸로 등장한다는 것은 세계 최고의 미모와 몸매를 지닌 모델들만이 차지하는 특권이자 영예.

따라서 특집호가 발매되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독자들의 궁금증이 커지는데, 공식 출간에 앞서 데이비드 레터맨 쇼를 통해 공개되는 것은 지난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올해로 연속 3번째다.

오는 11일부터 신문 가판대 등에 오를 올해 SI 수영복 특집호 출간 파티는 전날 밤 라스베이거스 하드록 호텔&카지노의 배니티 나이트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954년 창간돼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지닌 타임워너 소속의 SI는 1964년부터 매년 수영복 특집호(swimsuit edition)를 발간해오고 있다.

<영문기사 한줄 읽기> It’s that time of year! The eagerly-awaited annual Sports Illustrated Swimsuit Edition hits newsstands next week and for the third year in a row this year’s covergirl will unveil the cover with CBS funny guy David Letterman. The identity of the 2010 cover model, will be revealed on 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 on Monday, Feb. 8. [출처=팝크런치]


박피터슨 peterso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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