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빠네마 해변에서 묘령의 여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헤수스 루즈. [사진=데일리메일]

브라질 이빠네마 해변서 묘령의 여인과 함께 망중한...'되찾은 자유' 즐기는 듯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최근 팝 스타 마돈나(51)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브라질 출신의 모델 헤수스 루즈(23)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해변에서 느긋한 한 때를 즐기는 모습이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카메라에 잡혔다.

5일 이 신문에 따르면 수일 전 마돈나와의 연인 관계를 청산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헤수스의 모습이 발견된 것은 지난 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이빠네마 해변.

마돈나가 언론에 대한 노출을 꺼리는 가운데 헤수스는 기온이 섭씨 34도까지 치솟은 이날 이빠네마 해변을 오가고 샤워기로 틈틈이 열기를 식히면서 ‘새로 되찾은 자유’를 만끽하는 듯했다.

특히 그는 함께 해변을 찾은 동료들 가운데 묘령의 젊은 여인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그녀의 신원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약 1년간 지속돼온 28세 연상-연하커플의 로맨스는 상호간에 ‘공통점’이 없음을 깨달은 헤수스가 마돈나에게 먼저 결별을 통보해 종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마돈나가 두 번째 남편인 영화감독 가이 리치(41)와 헤어진 지 3개월만인 지난 2008년 12월 'W' 매거진 화보 촬영 때 만난 직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이 ‘토이보이’가 자기 어머니보다 14살이나 많은 마돈나를 가족에게 소개시키기 위해 브라질의 집으로 데려가는 등 많은 화제를 뿌려왔다.

<영문기사 한줄 읽기> It's only been a few days since Jesus Luz called off his romance with Madonna. While the superstar singer, 51, is keeping a low profile, it appears the 23-year-old model is relishing his newfound freedom in his homeland Brazil. He was spotted showing off his impressive physique as he paraded up and down Ipanema beach in Rio De Janeiro on Feb. 3. [출처=데일리메일]


박피터슨 peterso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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