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룩말을 타고 새 싱글 비디오 찰영에 나선 R&B 스타 리한나. [사진=선]

새 싱글 '루드 보이' 비디오 촬영서 야성미 한껏 발산..."바베이도스 출신 컨셉트"

[JTN뉴스 박피터슨 객원기자] 레이디 가가(23)와 함께 엽기적인 패션으로 유명한 리듬 앤 블루스(R&B)의 '떠오르는 태양' 리한나(21)가 새 싱글 동영상 촬영을 위해 얼룩말과 한 몸이 됐다.

10일 영국 대중일간지 '선'이 입수해 인터넷판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리한나는 최근 진행된 싱글 '루드 보이(Rude Boy)' 비디오 촬영에서 얼룩말 등에 올랐다.

리한나는 몸에 착 달라붙어 몸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얼룩말과 같은 무늬와 색감의 옷을 입고 자신이 가진 야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어 그녀는 표범 무늬 모자에 금색 그물망 패션의 의상, 스팽글 장식의 야구 모자에 청색 스포츠 브라 패션으로 차례로 바꿔 입어 신세대 '패셔니 스타'다운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이같은 칼라풀한 패션 스타일과 관련, 리한나는 자신이 카리브해의 바베이도스 출신인 점을 감안한 컨셉트라고 밝혔다.

한편 리한나는 새 앨범 '레이티드 알(Rated R)' 프로모션차 10일 한국을 방문, 2박3일간 체류하며 팬사인회 등을 갖는다.

지난 2005년 1집 앨범 '뮤직 오브 더 선(Music of the Sun)'으로 데뷔한 리한나는 한때 LG전자의 초콜릿폰 홍보 대사로 활동한 바 있어 한국에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영문기사 한줄 읽기> Rihanna hopped on to a zebra during the video shoot for single 'Rude Boy'. Next she donned a gold fishnet number and leopard print cap, followed by a sequined baseball cap. [출처=선]


박피터슨 peterso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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