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Q)매거진' 표지에서 첨단 패션 또 선보여...'스파이크 바지'에 '가위손' 장갑

[JTN뉴스 박피터슨 객원기자] 패션의 첨단을 걷는 팝 스타 레이디 가가(23)가 또 기괴한 차림새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2일 영국 대중일간지 '선' 인터넷판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음악 월간지 '큐(Q)매거진' 2월호 표지모델로 나서 영화 '가위손(Edward Scissorhands)'을 연상케 하는 차림새를 선보였다.

이 표지사진에서 레이디 가가는 스파이크가 박힌 듯한 타이트한 검은색 바지만 입고 상반신을 노출한 채 가위손과 유사한 장갑을 낀 손으로 가슴을 가린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선'은 그녀가 마치 영화 '가위손'에서의 한 역할을 맡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했다.

한편 이에 앞서 중국 베이징의 한 디자이너가 레이디 가가의 모습을 본뜬 10여종의 바비인형을 제작.공개해 상업화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웨이캉(29)의 작품인 이 레이디 가가 바비인형들은 그동안 그녀가 공개적으로 선보인 현란한 패션들을 그대로 축소한 '미니 버전'이다.

루웨이캉은 "레이디 가가처럼 옷을 입는 사람은 없다"며 "세세한 모든 것이 나로 하여금 그녀를 더 사랑하게 한다"고 바비인형 제작 동기를 밝혔다.

<영문기사 한줄 읽기> Lady Gaga looks like she's auditioning for a part in Edward Scissorhands in her latest bizarre shoot. The Pokerface star dressed in spiky black trousers and very little else to grace the front of this month's Q Magazine. [출처=선]


박피터슨 peterson @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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