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피터슨 객원기자] 브라질의 한 여자 어린이가 미국의 괴짜 가수 레이디 가가(23) 흉내를 완벽하게 낸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 네티즌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4일 미국의 온라인 저널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8살인 로라 폰타나로 최근 브라질의 한 TV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 레이디 가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여자 어린이는 레이디 가가와 같은 짙은 화장에 바지를 입지 않은 흰 속옷 차림으로만 등장, 무대를 기는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레이디 가가의 '배드 로맨스(Bad Romance)'를 맛깔나게 불러 방청객과 심사위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 11월 공개된 '배드 로맨스' 뮤직비디오는 불에 탄 시신과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레이디 가가의 모습 등 '기이하고 사이코적인' 장면 일색으로 구성돼 있다.

<영문기사 한줄 읽기> This little girl did a pretty convincing Lady Gaga performance on 'Qual e o Seu Talento,' a Brazilian reality show. Eight-year-old Laura Fontana has Gaga's heavy makeup, pantslessness and crawling around on the stage down pat. She can sing too. [출처=허핑턴포스트]

박피터슨 peterson @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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