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다니엘 로이드 "임신부의 비키니 어때요?"
최근 두바이 해변에서 임신 4개월의 예비 엄마 모습 과시..."너무너무너무 행복"
△비키니 차림에 부풀어 오른 배를 감싸안고 즐거워하고 있는 다니엘 로이드. [사진=데일리메일]
최근 두바이 해변에서 임신 4개월의 예비 엄마 모습 과시..."너무너무너무 행복" 
[JTN뉴스 박피터슨 객원기자] 영국 미인대회 출신의 특급 모델 다니엘 로이드(26)가 임신 4개월의 불룩한 배를 아랑곳하지 않은 비키니 차림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로이드는 최근 두바이 해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당시 주목된 것은 로이드가 임신으로 부풀어 오른 배를 부드럽게 감싸 안고 흐뭇해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 것.
이와 관련, 로이드는 3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너무너무 행복하다(I'm soooo happy)'며 자신의 임신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하고 오는 7월말이 출산 예정일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축구선수인 재미 오하라와 약혼한 로이드가 임신사실에 남달리 기뻐하는 것은 난소낭종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이라는 병 때문에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의학적 진단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
약혼자인 오하라도 그의 트위터 페이지를 통해 "나와 로이드가 곧 아기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한다"며 "너무너무너무 행복하다"고 아빠가 되는 기쁨을 표했다.
이들 커플은 내년 6월18일 리버풀 성당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
<영문기사 한줄 읽기> After being diagnosed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Danielle Lloyd was told she would never give birth to a baby of her own. So as the grinning glamour model cradled her growing stomach on a beach in Dubai, her excitement was obvious. She is four months pregnant, but only confirmed the news last night, tweeting: 'I'm soooo happy.' [출처=데일리메일]
박피터슨 peterson @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뉴스( www.jtn.co.kr ) 무단전재&배포 금지>
- 작성자 : 박피터슨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3-05 08:36
추천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