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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데라스, 유엔친선대사 임명

빈곤 질병 문맹 퇴치, 여성차별 철폐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


[JTN뉴스 유진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50)가 UN 친선대사로 임명됐다고 AP통신이 18일 밝혔다.

UN개발계획(UNDP)은 18일 "반데라스가 빈곤 척결을 위한 친선대사로 임명됐다"며 "빈곤 질병 문맹 퇴치, 여성차별 철폐 등 UN이 2015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새 천 년 개발목표'(MDG) 8가지를 달성하기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데라스는 "빈곤은 한 사람의 모든 잠재력을 앗아간다"며 "우리가 지식이나 도구, 자원을 가지고 있다면 모든 노력 기울여 빈곤을 척결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UN은 지난 2000년 189개국 정상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담에서 회원국 간의 빈부 격차 줄이기, 질병 및 문맹퇴치 등 8가지를 목표로 내건 '새천년개발목표'를 채택하고 이를 2015년까지 달성하기로 합의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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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유진희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3-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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