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힙합가수 플로 라이다. ⓒJTN뉴스 [사진=문스톤코리아]

[JTN뉴스 유승관 기자]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 표절 논란으로 유명세를 탄 미국의 힙합가수 플로 라이다(Flo Rida)가 5월21~2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플로 라이다는 2009년 10월 주한미군 위문 공연차 비공식적으로 방한한 적은 있으나 국내 팬을 대상으로 내한공연을 펼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플로 라이다는 2008년 영화 '스텝업2'의 삽입곡이기도 했던 '로(Low)'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1주 동안 정상을 차지한 가수로, 국내에서는 작년 8월 지드래곤이 노래 '하트브레이커'에서 플로 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를 표절했다는 시비에 휘말리면서 더 유명해졌다.

공연은 5월21일 오후 8시, 22일 오후 7시에 열리며 문의는 공연 기획사 문스톤코리아 ☎02-516-1718.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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