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미국의 베이시스트 앤서니 잭슨이 오는 9월12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번 내한 공연은 잭슨이 지난 4월 음악 인생 4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앨범 '인터스피릿(Interspirit)'을 발표한 것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이번 공연에는 이 앨범에 참여했던 또다른 베이시스트 요고스 파카나스, 키보드 미치 포먼, 라틴 재즈 드러머 호라시오 헤르난데스 등이 함께한다.

특히 안소니 잭슨의 6현 베이스와 요고스의 4현 플랫리스 베이스가 뿜어낼 역동적인 베이스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잭슨은 리 릿나워, 조지 벤슨, 팻 메스니, 칙 코리아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활동해왔으며 6현의 일렉트릭 베이스를 화려한 테크닉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공연명 : '안소니 잭슨 & 호라시오 헤르난데스 클리닉'
□ 기간 : 2010년 9월12일
□ 장소 :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 문의 : 02-3274-860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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