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오는 8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다니엘 바렌보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회에 앞서 오는 1월27일부터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세계적인 대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바렌보임의 이번 공연은 1984년 파리 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방문한지 27년 만이다.

바렌보임은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또한 바렌보임은 지휘자 이전에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쇼팽 등 방대한 레퍼토리를 가진 천재형 피아니스트로서 피아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전곡,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하는 업적을 이뤘다.

음악을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실천하는 지식인으로 불리며 1999년부터 에드워드 사이드와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매년 전세계 순회 연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역설하는 바렌보임의 이번 내한 공연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티켓은 공연전문사이트 클럽발코니에서 27~31일 예매 가능하며 공연은 8월10~14일 공연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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