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

[JTN뉴스 현화영 기자] 인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16일 경기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SOUL TOGETHER(소울 투게더)' 바비킴 콘서트에 인천 거주 다문화가정을 초청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다문화 시대를 맞아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음악과 함께 교감한다는 취지에 맞춰, 상대적으로 문화에 소외된 50명의 다문화가정을 초청키로 했다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가수 바비킴의 단독 콘서트 'SOUL TOGETHER'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비킴은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 '사랑 그 놈' '남자답게' '소나무' '고래의 꿈' '파랑새' '호텔 캘리포니아' 등을 총망라한다. 그의 독특한 음색으로 트로트 노래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바비킴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상반기 4개 도시, 하반기 10여개 도시 투어를 계획중이다.

□ 공연명: 바비킴 콘서트 'SOUL TOGETHER(소울 투게더)'
□ 날짜: 2011년 4월16일
□ 장소: 경기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문의: 1661-0788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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