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 ⓒJTN NEWS [사진출처=아시아브릿지컨텐츠㈜]

[JTN뉴스 황은영 기자] 연극 '이기동 체육관'이 오는 5월13일~7월1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된다.

배우 김수로는 연극 '이기동 체육관'의 2009년 초연과 2010년 4월 공연을 모두 본 후 실제 복싱 트레이닝을 통해 리얼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배우들의 열정과 체육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의 진정성에 감동해서 전격 출연을 결정했다.

3개월간의 강도 높은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실제 선수 못지 않은 실력과 몸을 만들며 지난 12월31일부터 시작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짓고, 현재는 지방 공연에도 참여해 인기 몰이 중이다.

이번에 대학로에서 진행되는 앵콜 공연에서는 그간 함께해온 배우들과의 완벽 호흡을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

김수로는 이번 앵콜 '이기동 체육관'을 마지막으로 한동안은 이 공연에서 볼 수 없을 예정이어서 김수로의 무대 위 열정을 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기회가 될 것.

한편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손효원이 연출을 맡고 김정호 차명욱 강지원 김동현 신문성 문상희 조정환 고혜나 등이 출연, 김수로가 특별출연한다.

□ 공연명: 연극 '이기동 체육관'
□ 기간: 2011년 5월13일~7월17일
□ 장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 문의: 02-548-0597~8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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