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 4강전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한 POE와 톡식이 9일 저녁 경남 합천과 경기 양주시로 이동해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펼쳤다.

이날 저녁 KBS '톱밴드‘는 대국민 홍보전을 위해 4강전에서 게이트 플라워즈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POE와 16강에 진출했던 밴드들이 참여한 콘서트를 경남 합천 가야면에 위치한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장에서 열었다.

결승 진출의 기쁨 속에 무대에 오른 POE는 코치선정때 연주했던 ‘침침체리’를 선보여 관람객들을 열광시켰다. 또 결승진출을 결정지은 곡 ‘Paper Cup'을 연주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16강 진출 팀인 번아웃하우스, 라이밴드, 2STAY도 수준급의 연주 실력으로 축하 공연을 선보여 대장경축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팬들을 열광시켰다.

‘톱밴드’의 또 다른 결승진출팀인 톡식은 16강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시크, 아이씨사이다, 블루니어마더와 함께 같은 날인 9일 저녁에 경기도 양주시 일영역사에서 대국민 홍보전 콘서트를 진행했다.

경남 합천과 경기도 양주에서 공개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게릴라 콘서트는 오는 15일 밤 10시1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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