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나 연출-배우 정성화와 친분..."뮤지컬 '라카지' 인기비결 납득이 가~"

[JTN뉴스 윤보라 기자] 최근 드라마 ‘더킹 투 하츠’와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배우 조정석이 지난 23일 뮤지컬  '라카지' 연습실을 깜짝 방문해 화제다.
 
조정석은 뮤지컬 ‘헤드윅’으로 인연을 맺은 이지나 연출과 ‘무대가좋다 연극시리즈 ‘트루웨스트’’에서 함께 작업했던 조행덕 프로듀서와의 친분으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와 광고 촬영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연습실을 방문했다.

또한 뮤지컬 '라카지'의 ‘앨빈’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와도 평소 절친한 관계로 정성화의 결혼식을 위해 뮤지컬 동료 배우들과 함께 축하 공연을 준비하는 등 뜨거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었다.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조정석의 깜짝 방문은 공연 오픈을 십여일 앞두고 장시간 연습으로 지쳐있던 '라카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공연의 런스루를 끝까지 지켜 보고 중간 중간 이지나 연출과 대화를 나누는 등 뮤지컬 '라카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조정석은 “뮤지컬 '라카지', 대박 예감이 팍팍 든다! 이렇게 좋은 작품이 이제서야 국내에 소개된다니!! 정말 기대된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정성화 김다현 ∙ 남경주 고영빈 ∙ 이창민(2AM) 이민호 ∙ 천호진 ∙ 전수경 등 대한민국 최고의 캐스팅과 세계유일의 ‘토니어워즈 작품상 3회 수상’이라는 검증된 작품성으로 공연 전부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라카지'는 오는 7월 4일 LG아트센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편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그 진가를 여실히 발휘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조정석은 차기작으로 육상효 감독의 영화 ‘구국의 강철대오’에 캐스팅돼 연기변신을 준비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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