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노사연과 이은하가 뮤지컬 배우로 변신, 오늘(7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전설적인 두 디바의 뮤지컬 첫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메노포즈'는 8월7일부터 10월28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CGV팝아트홀에서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공연된다.

혜은이, 이영자, 박해미, 홍지민, 조갑경 등 매년 빅스타와 함께해 온 뮤지컬 '메노포즈'는 2012년 폭발적인 가창력을 무대 위에서 뿜어낼 노사연, 이은하 두 디바의 만남으로 탄생할 한층 화끈해진 무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사연은 '메노포즈'의 분위기 메이커 ‘전업주부’ 역을 맡아 뛰어난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예능감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 이은하는 '전문직 여성' 역을 맡아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5년 초연된 뮤지컬 '메노포즈'는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갱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여자로서 새로운 시작하라는 긍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 오는 10월28일까지 CGV팝아트홀서 공연.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