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 주인공 역 맡아 열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그룹 문차일드 출신 허정민이 연극 '뉴보잉보잉' 남자주인공으로 열연중이다.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박상원의 아역으로 데뷔한 허정민은 그룹 문차일드 활동을 거쳐 다양한 드라마에 주,조연 역할을 해오다 2009년 군입대 한 이후 2011년 제대와 동시에 KBS 단막극 '82년생 지훈이'로 복귀하면서 한국비평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허정민은 이번 연극 '뉴보잉보잉'에서 미모의 세 여인 사이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다 결국 진실한 사랑을 찾게되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다.

허정민은 "무대 위에서 매일 라이브로 연기하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 코미디를 하면서 새로운 감각도 많이 익히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뉴보잉보잉'의 손남목 연출은 "잘생기고 순발력이 매우 뛰어난 배우다. 오랜기간 방송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기에 무대 적응력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연기열정과 욕심이 많은 배우라 흐뭇하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 '뉴 보잉보잉'은 10년째 대학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으로, 현재 대학로 두레홀 3-4관, 신도림 프라임 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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