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지난 10월 29일 열린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극본상 수상과 음악상 노미네이트를 축하하기 위해 오는 18일 특별한 식구SHOW 3탄을 준비한다.

식구SHOW는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배우들과 연출진이 관객을 좀 더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로 지난 1,2탄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식구쇼는 그동안 성원해 준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할인도 진행된다. 50석 한정으로 관람티켓 소지시 1만5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식구SHOW 3탄은 극본상을 수상한 오미영 작가와 조선형 음악감독이 식구를 만들어 가면서 생긴 에피소드들을 풀어내고, 극본상 수상과 음악상 노미네이트를 축하하기 위해서 특별한 게스트가 방문하여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다.

2010년 창작팩토리 지원사업으로 선정, 2011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뮤지컬협회 창작뮤지컬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대학로에 입성했다.

오픈과 동시에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로부터 끊임없는 찬사를 받아온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이번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5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극본상을 수상하며 다시한번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식구를 찾아서'는 오는 12월 6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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