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번째 관객 입장하는 '레미제라블' 첫 공연(4월6일) 관객 모두에게 선물

[JTN뉴스 윤보라 기자] 인터파크씨어터(www.bluesquare.kr 대표 김양선)가 운영하는 한남동 뮤지컬 전문 공연장 블루스퀘어의 입장관객수가 총 100만명을 넘었다.
 
누적 입장객수 100만명은 블루스퀘어가 개관한지 1년 4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지금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은 '조로'를 개관작으로 '엘리자벳', '영웅', '위키드', 3월 24일 막을 내린 '오페라의 유령'까지 모든 작품들이 매회 만석에 가까운 놀라운 객석점유율을 기록해왔다.

이에 4월 6일 개막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첫 공연에 100만번째 관객이 든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최근 8년간 한번이라도 뮤지컬을 예매한 경험이 있는 회원수는 대략 200만명(중복 구매 관객 아닌 유니크한 회원) 규모임을 감안하면, 1년 4개월만에 뮤지컬 관객 100만명은 상당한 규모다.

지난해 영화 관객이 총 1억명을 돌파한 데 비하면 여전히 뮤지컬은 대중적 문화장르로 자리잡기 위해 지금보다 더 폭넓은 관객층으로 저변 확대가 필수라는 분석.

블루스퀘어에 오른 뮤지컬의 흥행성과 관객층, 입장관객을 분석해 볼 때 기존의 뮤지컬 관객뿐만 아니라 남성, 가족단위, 중장년 관객 등 신규 관객 발굴도 도모했다고 볼 수 있다.
 
인터파크씨어터는 블루스퀘어 방문 관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블루스퀘어 100만번째 프로포즈'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레미제라블' 첫 공연 입장관객 중 100만번째 관객에게는 레미제라블 25주년 실황DVD, 책, 머그컵, 핸드폰케이스 등이 담긴 ‘레미제라블 MD풀세트’를 증정하며, 첫 공연 관객 전원에게 장미꽃과 디쵸콜렛 커피쿠폰, 위니비니 상품권 등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아르센루팡'도 문화소외시설에 320석의 객석기부와 함께 ‘블루스퀘어 100만 돌파 기념’ 4월2일부터 14일까지 예매고객에 한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와 플레이디비 사이트에서는 '블루스퀘어 패밀리를 찾아라!' 이벤트를 열고 그 동안 블루스퀘어에 오른 공연을 관람한 관객이 티켓 인증샷을 보내주면 2013년 라인업된 공연 관람권과 레미제라블 주연배우 친필사인 포스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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