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순수 창작 어린이 뮤지컬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해

[JTN뉴스 윤보라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는 Global Kids Musical '브레멘 음악대' 완결판이 공연되고 있다.

'브레멘 음악대' 공연은 지난 2009년,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는 2006년 초연 이래 매해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며 흥행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작품.

아이들과 친숙한 네 마리 동물들이 꿈을 찾아 브레멘으로 떠나는 모험담을 담은 '브레멘 음악대'는 그림형제(Bruder Grimm, 독일)의 동명 명작동화를 원작으로 ㈜유열컴퍼니(대표 유열)가 제작한 국내 순수 창작 어린이 뮤지컬이다.

2013년 '브레멘 음악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독일 브레멘 광장의 ‘브레멘 음악대 동상’을 그대로 재현한 청동 동상에서의 소원빌기와 색칠놀이 체험존도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독일 유명 문구사인 스테들러(STADTLER)의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의 다양한 할인혜택과 공연 상세정보는 극장 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작품은 오는 26일까지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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