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에서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JTN뉴스 윤보라 기자] 넌버벌 뮤지컬 '점프'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식사&디저트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번 식사&디저트 패키지는 중구 정동에 위치한 경향아트힐 공연장 인근의 분위기 좋고 맛있는 식당 3곳을 선정해 구성한 패키지로 최대 30%의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1인 또는 2인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원수의 제한이 없고 모이면 모일수록 서비스메뉴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먼저 '오순도순 패키지'는 가족들의 알찬 외식, 직장인들의 문화회식으로 추천할 수 있다.

공연 '점프'도 즐기고, 레스토랑에서는 일정 금액 내에서 자유로이 음식을 선택할 수 있어 그 즐거움은 배가 된다. 또한 4인 이상 구매 시에는 와인이나 피자 등 특별한 서비스 메뉴가 제공된다.

주말 데이트가 고민인 커플들에겐 연인 패키지를 추천한다. 모두 공연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따로 식사에 대한 고민 없이 한방에 데이트를 해결할 수 있어 연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순도순 패키지와 연인 패키지는 블랙스미스(광화문점)와 보나베띠(정동점)이 함께한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공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디저트 패키지'도 있는데, 공연장과 같은 건물에 위치한 빈스빈스(정동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공연 보기 전 달콤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가볍게 와플과 커피 한 잔을 하면서 공연티켓의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식사패키지는 기간을 설정한 공연관람권과 구매 시점부터 한 달간 사용 가능한 식사권을 함께 동봉해 제공되므로,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넌버벌 뮤지컬 '점프'는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와 태껸을 중심으로 한 동양무술 퍼포먼스와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고난이도 아크로바틱, 유쾌한 코미디와 혼합된 짜릿한 마샬아츠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및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어 관객들을 웃음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작품이다.

특히 넌버벌 공연임에도 스토리가 탄탄하고 캐릭터마다 재미의 요소가 잘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들도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점이 '점프'의 가장 큰 특징이다.

다양한 패키지 할인 혜택으로 가족과 연인, 직장 동료와 함께 할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는 중구 정동에 위치한 경향아트힐 점프 전용극장에서 지난 9월부터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단 ‘점프 식사패키지’는 전화 예매로만 예약 가능하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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