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통해 호평...2월9일까지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

[JTN뉴스 윤보라 기자]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을 통해 배우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뮤지컬 '궁', '광화문연가'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최민환은 이번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풍부한 성량,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1막에서는 풋풋하고 귀엽고, 2막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요셉의 모습을 적절히 표현했다는 평을 얻으며 앞으로의 무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한 팀 라이스의 최초의 공동 작업 작품으로, 성경 속 인물 ‘요셉’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와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어 전 연령층의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드러머로서가 아닌 뮤지컬 배우 최민환(FT아일랜드)의 다양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뮤지컬 '요셉어메이징'은 오는 2월 9일까지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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