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엄마들 위한 '워킹맘데이' 이벤트도 준비...전석 1천원!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오는 4월 13일 개막한다.

PMC KIDS가 만든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더욱 새로운 무대와 탄탄한 스토리로 업그레이드되어 2년만에 예림당아트홀(어린이 공연 전용관)에서 1년 내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 작품은 지난 2005년 유명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어린이 뮤지컬로 제작,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울공연과 지방투어를 합해 총 횟수 1천5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어린이 뮤지컬 발전에 앞장서온 송승환의 PMC KIDS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마지막 10분 동안의 화려하고 신나는 난타 공연은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다.

믿고 보는 송승환의 ‘난타’ 리듬이 어린이 공연과 만나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난타의 세계로 초대한다.
 
한편 이번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일하는 엄마들을 위해 '워킹맘데이' 이벤트를 준비해다.

일하는 아빠들을 위해 저녁 특별 공연을 열어 아빠는 전석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아빠천원데이’를 만들었던 PMC KIDS가 이번에는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워킹맘데이’를 진행할 예정.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2시 공연에는 일 하느라 아이와 마음껏 놀아주지 못했던 워킹맘이 전 좌석을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사원증이나 명함을 꼭 지참해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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