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조재현이 건립한 '수현재씨어터'의 개관작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5월 11일까지 연장공연에 돌입하기로 확정했다.

2012년 초연 이후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연극은 누적관객수 6만 명을 돌파하며, 끊이지 않는 관객들의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결혼 빼곤 다해본 그(정민)와 그녀(연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중년 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남녀의 본질적 차이와 인생을 논한다.

특히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고 연인들의 심리와 갈등을 충실하게 살려내 공연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또 이번 작품에는 배우 배종옥, 조재현, 정은표, 박철민, 유정아, 정재은 등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5월 연장 공연을 확정하며,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장 공연 티켓이 오픈 되는 4월 10일부터 일주간 간 5월 평일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연장공연 40%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또 5월 1일부터 6일까지 황금 연휴기간 공연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준오헤어 트리트먼트 시술권', '닥터스칼프 트리트먼트 시술권', '보나베띠 2인 식사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5월 연장공연 티켓오픈은 4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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