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족　뮤지컬 'Ｗｈｙ？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이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서포터즈를　모집,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가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들과　그　자녀들이　연습실을　직접　방문해　리허설을　관람하고，　연출　등　스태프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정된 15팀의 '뮤지컬　Ｗｈｙ？서포터즈'들은 ６월부터 공연이　종료되는　８월　말까지　약 ３개월 간 '뮤지컬 Ｗｈｙ？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의　작품을　대상으로　미션과 개별 미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뮤지컬 Ｗｈｙ？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의　제작사　（주）예림당은 뮤지컬　Ｗｈｙ？　서포터즈　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는　물론　리허설　현장　방문　기회　 및　다양한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　가족을　위한　뮤지컬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가족　단위로　이루어진　서포터즈들의　반응들을　반영하여　진정한　가족　뮤지컬을　제작　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예림당의 박서영 팀장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인　만큼　가족　단위의　서포터즈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이를 위해 학부모들을　위주로　서포터즈로　선발했다"며 "서포터즈들의　참여로　'뮤지컬 Ｗｈｙ？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이　가족　뮤지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　가족을　위한　'뮤지컬 Ｗｈｙ？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은　７월　４일　부터　8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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