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PMC KIDS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로보카폴리’가 오는 8월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뮤지컬 ‘로보카폴리’는 지난 7월 4일부터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하며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어린이 뮤지컬 계의 ‘아이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이 캐릭터의 인기만 앞세운 공연이 아닌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구성, 무대 등 역시 송승환의 PMC KIDS 뮤지컬은 다르다는 평을 내놓을 정도로 아이뿐 아니라 부모님의 지지를 대폭 받으며 현재까지 4만명이상이 관람했다.
 
뮤지컬 ‘로보카폴리’의 시즌2 ‘별자리캠핑 대소동’은 이번 여름 공연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에 시즌2의 마지막 공연은 평일 공연을 예매하면 부모는 1만원에 구매 할 수 있고, 마지막 한 주간 예매자 전원이 조건 없이 50%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굿바이 폴리’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공연장에는 폴리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뿐만 아니라 로보카폴리 구조대들의 대형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여름방학 특별 기획 공연인 뮤지컬 ‘보물섬’과 ‘어린이난타’는 8월 31일 공연 종료를 앞두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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