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 겨울, 10주년을 맞이한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NEW 호두까기인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확 바뀐 새로운 무대로 돌아온다.

뮤지컬 'NEW 호두까기인형'은 오는 11월15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극장 용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

그동안 겨울 공연 예매 순위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던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은 PMC KIDS의 대표작이자 겨울방학을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이 꼭 봐야 할 어린이 뮤지컬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독일작가 E.T.A 호프만의 금세기 최고 어린이 베스트셀러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을 모티브로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시리즈 중 가장 처음으로 제작됐다.

PMC KIDS는 ‘NEW 호두까기인형’의 타이틀에 걸맞게 올해 2005년 초연 이후 공연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구성한 연출진과 배우들로 그 전과는 전혀 다른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더욱 화려하고 특색 있는 안무와 극 중 배경인 크리스마스에 걸 맞는 신비롭고 화려한 영상이 추가되어 크리스마스를 기다려온 우리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NEW 호두까기인형'은 현재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호두까기인형의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첫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1월 평일 공연은 누구나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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