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영희 객원기자] 대한민국 탑게이 홍석천이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 JTN미디어(주)(대표이사 정연우) 주최로 서울 광진구 능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J TALK 콘서트'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해 2000년 ‘커밍아웃’을 선언한 이후, 동성애자라는 무거운 굴레를 지금은 탑게이라는 후광으로 만들어 방송인, 사업가,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홍석천.

지난 14년간 자신과 성소수자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의 시선을 극복하기 위해 전쟁 같은 삶을 살아온 그가 성(性)에 대한 가감 없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유의 재치 발랄한 입담을 자랑하는 홍석천의 19금 성공 스토리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생활하고,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의지로 세상의 편견과 싸워나가는 그만의 적극적인 삶의 방식과 파란만장한 인생 그 자체로서, 삶에 대한 그의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소수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세상과 자연스럽게 소통시키는 것은 물론, 여자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여자들이 말 못하는 사연을 적나라하게 대변해 주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 홍석천은 이번 'J Talk 콘서트' 무대를 통해 거침없지만 선을 넘지 않는 그래서 자극적이기 보다는 솔직한 19금 토크를 펼칠 전망이다.

또한 성공한 레스토랑 사업가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레스토랑 운영 및 자신의 경영철학과 비법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J Talk 콘서트 사상 ‘최초 19금 스테이지’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특별 게스트가 초대된다.

19금 전용 싱글 앨범 ‘야동근’을 공개한 개가수의 원조 그룹 나몰라패밀리(김경욱,김태환,고장환)가 출연해 자유분방한 토크와 함께 노래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극 ‘코믹캡슐 핫쇼’와 ‘웃찾사’의 ‘김태환C’란 코너에서 맹활약 중인 나몰라패밀리는 특유의 개그본능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책임지며 분위기를 한껏 띄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J TALK 콘서트'는 10월 26일 낮 12시부터 티켓 교환처에서 선착순 지정 좌석권으로 교환 후 오후 1시 5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J TALK 콘서트 홈페이지(http://www.jtnevent.com/jtalk/)를 참조하면 된다.

JTN 서영희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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