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홍보 확대와 교율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과 실용 학문을 가르치는 ‘문화예술 특성화’의 대명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문화예술 분야 상호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서 양 기관 기관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예술의전당의 우수 문화예술행사를 널리 홍보하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문화예술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업무협약 내용으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공연․전시 등 각종 행사의 진행과 홍보에 협력하고 ▲ 예술의전당의 이용객 서비스 편의 제고에 협조한다. 예술의전당은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학생이 봉사 참여할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문화예술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협력한다. 또, 양 기관은 서초강남지역의 글로벌 문화 창조도시 조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고, 문화예술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예술의전당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전공학생들의 관련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감 있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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