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 시작으로 전국투어로 확대

[JTN뉴스 김영지 객원기자] 실력파 보컬 그룹 ‘노을’이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015 노을 콘서트 '목소리'라는 이름으로 팬들을 만난다.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발매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신곡 외에도 '붙잡고도', '인연', '청혼' 등 데뷔 13년차를 맞은 노을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약 1년 만에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는 ‘노을’은 "이번 공연은 무대 연출을 비롯해 콘셉트 등 전체적인 기획에 멤버들이 모두 참여해 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노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전국적으로 공연 추가 요청이 쏟아졌으며 팬들의 공연 문의 쇄도에 따라 결정됐다"며 "2015 노을 콘서트 '목소리'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서울 공연(이화여대 삼성홀)에 이어 3월21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3월28일 부산 KBS홀 공연까지 추가돼 지방 팬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을’은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최근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목소리'로 활동 중이다.

JTN 김영지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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