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TOM아카데미 청소년 연기 프로젝트 ‘공연한다GO 1기’의 스페셜 워크샵, 연극 '별이 내리는 다락방'이 지난 2월 26일 ~ 28일 대학로 TOM 2관에서 3일간,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뜨거운 박수와 함께 성료됐다.
 
연극 영화과, 뮤지컬학과 입시 및 배우를 꿈꾸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명의 예비 배우들이 2개월간의 연기 트레이닝과 연습 과정을 거쳐 올라간 이번 무대는 가족, 지인뿐 아니라 연기 입시를 준비하는 지망생, 공연 관계자까지 관람, 마지막 날에는 보조석까지 준비하는 등 150석 규모의 TOM 2관에서 3일간, 총 400여명(객석 점유율 90%)의 관객이 관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관객들의 기대와 응원 속에서 시작된 '별이 내리는 다락방'의 무대에 선 예비 배우들은 기성 배우 못지 않은 뜨거운 열정과 프로페셔널한 무대로 미래 배우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그들은 “무대 경험을 통해 자유롭게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은 것 같다”며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한 생생한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본 스페셜 워크샵을 기획한 관계자는 “정규과정과 더불어 공연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한다 GO’, ’미친특강’과 같은 TOM아카데미만의 스페셜 콘텐츠를 활성 시켜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TOM 아카데미는 오는 3월 9일 연극 영화과, 뮤지컬학과 입시 및 배우를 꿈꾸는 고등학생을 위한 2015년 정규과정 “대학준비반”를 개강하며, 연기 전달력과 특기 작품의 차별화된 교육과 전문적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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