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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연극 '아빠 철들이기', 오는 4월 국립극장서 첫 선

고대소설 '심청전'을 배경으로 극 설정 -대사 현대적 재해석


고대소설 '심청전'을 배경으로 극 설정 -대사 현대적 재해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극 '아버지'로 이 시대 아버지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큰 호평을 받았던 (주)선아트컴퍼니(구 (주)아리인터웍스)에서 아버지 프로젝트 2번째 작품으로 '아빠 철들이기'가 오는 4월 국립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아빠 철들이기'는 고대소설 '심청전'을 배경으로 당차고 야무진 소녀 가장 '심청'과 날이면 날마다 사고치고 들어오는 철부지 아버지 '심학규'가 보여주는 애증의 부녀관계, 그리고 '심청'의 풋풋한 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잘 알려진 고전을 '효', '권선징악'과 같이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거침없이 뒤집고 비틀어 새로운 관점과 재미를 제시하고 오늘날의 관객과 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춘향전', '홍길동전', '흥부전' 등 다양한 고대소설 속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재미와 등장인물 간의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

예술감독으로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을 비롯해 민족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놀이패 우금치를 2년간 이끌어온 대표이자 국립창극단의 어린이 창극을 인기 레퍼토리로 성공시킨 연출 ‘류기형’, 오페라 '아랑',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창극 '메디아' 등 음악극 공연을 비롯해 국악관현악, 실내악, 재즈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400여 편의 곡을 발표해온 황호준 작곡가가 만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영화 '서편제'의 유봉, '명량'의 왜군수장 등으로 깊이 있고 단단한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김명곤이 심봉사 역으로 16년 만에 무대에 올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연극배우협회 2012년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김필이 함께 심봉사 역을 맡으며, 국악계 아역스타 장서윤이 심청 역을, 검술, 대금 등 다재다능한 배우 정넘쳐가 홍길동 역을 맡아 힘있게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 외 깊이 있는 연기는 물론 노래, 연주, 춘을 모두 갖춘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눈과 귀, 마음을 황홀하게 해 주는 오감만족 무대가 펼쳐진다.

4월 3일부터 19일까지 국립극장 KB하늘극장.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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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5-03-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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